현재 개최 중인 GT 아카데미 2014의 온라인 예선에서는 5월 19일부터 열린 라운드 3에서 전세계의 그란 투리스모 6 플레이어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GT 아카데미의 과거 대회에서 우승하고 레이싱 드라이버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네 명이 올해 르망 24시 레이스에 참전하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네 명은 두 명씩 두 카테고리에 나누어 출전합니다.
우선 혁신적인 기술을 피로하기 위한 특별 엔트리 클래스인 "개러지 56"에서 전기 구동 레이싱카 NISSAN ZEOD RC를 몰게 될 것은 2008년 유럽 챔피언 루카스 오도네즈 선수와 2012년 유럽 챔피언 볼프강 라이프 선수입니다. 두 선수는 일본인 드라이버 모토야마 사토시 선수와 함께 하이브리드 EV로 24시간 레이싱에 도전합니다.

한편 2011년 유럽 챔피언인 얀 마딘보로 선수와 2012년 러시아 챔피언인 마크 슐치츠키 선수는 영국인 드라이버 알렉스 브런들 선수와 함께 온로크 오토모티브 팀으로 LMP2 머신 Ligier JS P2(대문 사진)을 몰게 됩니다. 얀 선수는 작년 루카스 선수와 함께 클래스 3위를 거두었던 만큼 올해도 멋진 활약을 기대받고 있습니다.

【얀 마딘보로 선수 코멘트】
"르망은 언제나 특별하네요. 루카스가 르망의 포디움에 섰던 2011년 저는 GT 아카데미의 챔피언이 되었지만, 2013년에는 제가 드라이버가 되어 르망을 달렸습니다. 최근에 저는 싱글시터에 탈 일이 많은데요,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작년 저희가 4위로 골했지만, 레이스 종료 후 3위로 조정되었습니다. 올해는 확실하게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습니다."

【마크 슐치츠키 선수 코멘트】
"Ligier JS P2의 테스트 드라이버 역할이 기대됩니다. 온로크 오토모티브의 엔지니어와 올리비에 플라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건 저에게 엄청난 경험입니다. 덕분에 르망 레이싱 당일에는 더 빨라져 있을 겁니다. 르망은 GT 아카데미 챔피언의 꿈입니다. 꼭 선배 드라이버들의 퍼포먼스에 따라가고 싶습니다."

올해 르망 24시 레이스 결승은 6월 14일 토요일 현지시간 오후 3시에 시작됩니다. 내구 레이스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레이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